구취측정검사방법, 입냄새 확인법;나는 입냄새가 날까?
구취의 특징과 원인
- 구취란 구강이나 비강을 통해 나오는 악취 또는 입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
- 구강 내 세균에 의해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만들어진 휘발성화합물(황화수소)
- 연령이 증가하면 더 심해지고 성별에 따라 다르며 개인차도 심하다.
- 병적 구취와 심인성 구취가 있다.
원인으로는 구강 내 요인, 구강 외 요인으로 나눌 수 있으며,
구강 내 요인으로는 대표적으로 치아우식증이 있다.
구강 외 요인으로는
심리적 요인;자취증, 자아구취증
전신질환;호흡계, 소화기, 간, 신장질환, 약물
생리적 요인;기상 후, 공복 등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입 냄새
이렇게 세가지가 있다.
구취측정검사
관능적 검사에 의한 구취측정법
- 사람의 후각기관 이용
- 주관적
- 재현성 부족
- 검사자는 정상후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검사 전 커피, 차, 주스, 흡연을 피해야 한다.
기기를 이용한 구취 측정법
1. Oral Chroma
- 간이 가스 크로마토그래피 방식을 채용한 휘발성 황화합 물(VSC) 측정기
- 농도를 측정하여 표준단위로 표시
- 황화수소, 메틸머캅탄, 황화디메틸의 3가지 성분으로 분리하여 동시 측정 가능
- 저농도 가스 측정에 뛰어난 반도체 가스 센서를 이용
- 간편하고 유용하게 사용가능
- 각 성분 발생 패턴에 따라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예시 제한 가능
2. Twin BreasorⅡ
- 국내 최초 구취측정기
- 구취 및 호기가스 분석하는 기계
- 10~15mL의 호기가스를 채집한 후 1mL를 사용하여 황화수소(H2S)와 메틸머캅탄(CH3SH)가스를 ppb단위로 측정하는 기기
- 과거의 제품들은 구취 가스에서 황화수소가 검출되면 생리적 구취로만 판단함
-> Twin BreasorⅡ 사용 -> 생리적 구취와 병리적 구취의 진단을 통해 두 가스를 분리할 수 있음
(단순한 구취조절치료 이외에도 환자의 치주질환, 임플란트 등 염증의 존재를 인지하고 치료 가능)
- 작동시간이 2분 30초 정도로 짧아 편리하다.
- 신속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3. B/B checker
- 휘발성 황화합물과 그 이외에 구취성분들에 반응하는 고감도 반도체 가스 센서로 측정한다.
- 측정이 쉽고 신속하다.
- 구강 내 구취 및 호기가스, 비강에 저류되어 있는 비취 등 다양한 측정에 활용될 수 있다.
4. Halimeter
- 산업용 휘발성 황화합물을 측정할 수 있는 검사기의 개량
- 전통적으로 사용해 온 구취측정기
- 장비를 미리 켜놓아야한다.
- 최소 10분이상 소요된다.
- 입을 다물고 코로 숨쉬게 하고, 구강 내 아무 점막에도 닿지 않게한다.
- 측정 시 총 3회를 측정하여 평균치 산출한다.
5. Attain
- 구강 내 가스 자동정량채취에 의한 가스 검지관측정법
- 가스 검지관(아테인테스트)은 1회 측정마다 교환해서 사용(일회용)
- 구강 내 암모니아 가스를 측정
- 구강 내 혐기성 세균의 활성화를 비교하는 장치
6. Breathtron
- 구취의 원인이 되는 휘발성 유황화합물(VSC)을 감지하고 ppm농도와 4단계 레벨로 표시한다.
- 방해가스의 영향을 받지 않고 호흡 중의 VSC를 측정할 수 있다.
- 휘발성 황 화합물(VSC)선택 필터가 있어 측정 오차가 적고 신속한 구취강 측정 가능하다.
- 소형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 프린터 내장형으로 측정 결과를 바로 출력하여 확인할 수 있다.
7. Gas chromatography(GC)
- 홉합기체시료를 그 성분기체의 열전도율의 차를 이용하여 검출, 정향하는 기기분석법
- 비활성 기체(H2, Ar, N2등)를 유동상으로 하여 안정하고 휘발성인 화합물을 기화실에서 증발시킨다.
- Column을 통해 분리하여 얻어진 Chromatogram으로 정성 및 정량을 한다.
- 기체, 액체, 고체 등으로 구성된 유기체와 비유기체의 넓은 범위를 분석한다.
- 기체 및 끓는점이 낮은 탄화수소의 분석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