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글 사용주기와 사용법, 가글 부작용은 무엇일까요?

양치를 한다는 것은 구강에 있는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양치액 즉 가글이란 칫솔질과 같은 물리적 방법으로 접근이 불가한 구강을 청결하게 하기 위해 효과적으로 사용됩니다.

이번에는 구강관리용품 중 하나인 가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가글(mouth rinse)

가글의 사용 목적은 칫솔질을 하고 난 뒤 입 안에 남아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것이겠죠.

가글을 사용한다면 구강 내의 미생물의 양이 일시적으로 감소합니다.

또 입냄새가 심한 분들이라면 구취 제거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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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글의 종류, 어떤 가글을 선택해야 하나요?

가글은 보통 구강 내 세균을 감소시키고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클로르헥시딘과 리스테린을 많이 사용합니다.

 

여기서 클로르헥시딘은 수술이나 발치를 하고 난 후 1~2주일간만 사용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이 기간을 넘어가면 치아와 혀, 잇몸 등에 착색이 일어나고 미각이 변화하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가관리에 가장 적합한 가글은 리스테린 용액인데요.

리스테린은 부작용이 딱히 없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맛이 조금 매울 수는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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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글 사용 방법

가글은 하루에 두 번 정도 사용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양치를 하고 난 뒤 30초 동안 입안에 머금고 있다가 뱉으시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사용 후 입안을 물로 헹구어내지 않아야 합니다.

입 주위가 화끈거릴 경우 입 주위만 물로 가볍게 닦아내면 됩니다.

 

- 가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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