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도포, 아주 중요한 시기이며 어린이 구강 관리에 필수입니다

어린이 구강관리에 필수적인 치아 홈메우기,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이번에는 불소도포란 무엇인지, 주기와 불소도포를 하고 난 뒤 주의사항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불소도포란?

우선 불소란 치아 표면에 결합되어 내산성을 증가시키는 치아우식 예방제로 탁월한 효과가 있는 물질로 꾸준히 연구되고 이용되어 왔습니다.
이런 불소를 시럽과 같은 형태로 도포하는 것이 불소도포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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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도포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첫째, 가장 중요한 치아우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둘째, 지각과민 둔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지각과민이란 치아가 시리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치아가 시린 증상을 둔화시켜주는 용도로도 사용됩니다.

 

불소도포는 누구에게 해야하나요?

일단 필수적인 대상자는

1. 우식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아동
2. 우식이 다수 발생된 아동
3. 교정치료 예정이거나 교정치료 중인 자
4. 교정장치를 제거하고 난 후
5. 보철물을 장착할 예정인 자
6. 치근(치아뿌리)우식 발생 가능성이 높은 노년기

이렇게 해당됩니다.
즉 치아우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3~25세까지의 연령층이 적절한 대상이 됩니다.
이외에도 치근우식을 예방하기 위해 노인 연령층에도 불소도포는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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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도포 주기와 시기

보통 3~6개월 주기로 시행됩니다.

구강관리가 제대로 안될 경우 짧게는 3개월, 보통일 경우에는 6개월 주기로 시행하는데요.

너무 자주해도 좋지 않으니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불소도포 후 주의사항

1. 불소도포가 끝난 후 침을 삼키지 말고 30분동안 종이컵에 뱉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2. 불소도포 후 한 시간 동안은 아무것도 먹지 말고 한 시간 후 물과 부드러운 음식으로 섭취해야겠습니다.

3. 정상적인 식사는 도포 후 3~4시간 후에 합니다.

4. 불소도포 후 양치질과 치실질은 하지 않는게 좋으나 찝찝할 경우 일회용 칫솔을 이용해 가볍게 닦아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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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불소도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불소도포 색상에 의해 일시적으로 노랗게 변할 수 있고, 칫솔질에 의해 제거된다는 사실도 같이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