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염증의 5대 징후
순서 : 발적, 발열, 종창, 동통, 기능장애
2. 염증의 원인
①생물학적 원인 : 세균, 진균, 바이러스, 리케차, 원충, 기생충 등
②물리적 원인 : 자외선, 방사선, 고온, 저온, 전기적 자극, 외상 등
③화학적 원인 : 산, 알칼리, 약제 등과 같은 외인성 물질과 요산결정(통풍의 유발 물질)과 같은 내인성 대사산물
④면역학적 원인 : 생체 내외의 여러 가지 물질에 의한 면역계의 이상반응
3. 삼출액과 여출액
①삼출액
- 혈관투과성 증가
- 혈관 내의 혈구세포(과립구, 림프구, 단핵구 등), 혈장, 단백질 성분 등이 빠져나오는 것
- 염증의 전형적인 소견
②여출액
- 염증 초기에 나타나는 세동맥의 확장과 혈류의 증가
- 혈관 내의 수압을 증가
- 결과적으로 체액이 혈관에서 조직으로 이동하는 것
- 단백질은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음
- 여러 종류의 비염증상태에서 관찰
4. 급성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세포
* 염증 초기 : 대부분 호중구
* 염증 후기 : 림프구, 형질세포, 대식세포
①호중구, 다형핵백혈구
- 급성염증에 관여, 전체의 60~70% 차지
- 미세과립 다수 가지고 있는 과립백혈구
- 골수에서 생성
- 과립구 중 가장 많이 나타남
- 리소좀 효소 의해 호중구는 세균과 같은 미세한 이물질 탐식처리
- 염증 초기에 많이 보임
- 특히 화농성 염증에서는 이 세포가 두드러짐
②호산구
- 염증과 면역반응
- 골수에서 생성
- 식세포 작용을 하는 호산성의 과립을 가지는 백혈구
- 알레르기성 염과 기생충증인 경우에 보임
- 히스타민을 중화하거나 면역복합체를 탐식
- 알러지에 의한 손상을 진정시킴
- 항원이 들어왔다고 알려주는 역할
③비만세포
- 염증과 면역반응(호염기구와 같은 세포)
- 세포 내의 과립에 히스타민을 가지고 있음
- 세포가 파괴되면 히스타민이 유리되어 제Ⅰ형 과민반응(아나필락시스), 천식과 담마진 등과 관련
④림프구
- (만성염증과 면역반응)작은 구형 세포
- T림프구(세포성 면역에 관여), B림프구(체액성 면역에 관여)
- 조직세포를 파괴하는 물질을 내거나 B림프구를 조절하여 항체생산 촉진 또는 억제하는 작용
⑤형질세포
- 만성염증과 면역반응
- B림프구가 항체를 분비하는 세포로 분화한 상태
- 면역 글로불린을 분비
⑥단핵구와 대식세포
- 급성염증에 관여(대식세포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음)
⑦다핵거대세포
- 몇 개 이상의 조직구가 유합해서 이루어진 이물을 처리하는 다핵의 커다란 세포
5. 급성 · 만성 염증
①급성 염증
- 경과가 빠름(1주~10일간 경과)
- 증상 심하고, 삼출이 현저
- 호중구, 단백구 또는 대식세포 침윤
②만성 염증
- 경과가 늦음(1개월~수년간 경과)
-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삼출이 현저하지 않음
- 세포의 증식과 조직의 수복 등의 현상
- 림프구, 형질세포, 대식세포가 많음(호중구는 거의 나타나지 않음)
6. 육아조직
①붉은 색의 부드러운 과립상 조직
②대식세포, 호중구, 림프구, 형질세포 등의 염증성 세포침윤
③섬유모세포로부터 생성된 교원섬유가 세포 사이를 침착하는 섬유화가 일어남
④섬유화가 진행되면 표면이 함요된 반흔조직으로 변하면서 염증이 소멸됨
7. 1차 · 2차 창상 치유과정
①1차치유
- 응혈, 세균 감염없이 2~4일 정도 치유
- 호중구, 대식세포, 림프구
- 섬유모세포 의한 교원섬유 형성
- 내피세포에 의한 모세혈관의 신생
- 육아조직에 교원섬유가 다량으로 형성
- 염증성 세포침윤 소실
②2차치유
- 손상 크거나 창면노출, 결손부 양측단이 접근하지 않음
- 세균감염, 반흔 남긴채로 치유
-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될 다량의 괴사조직과 삼출물
- 치유시간 오래 걸림, 육아조직 형성 현저하고 다량의 교원섬유 형성
8. 재발성 아프타의 원인
- 불명이지만 자가면역, 호르몬 결핍, 알레르기, 스트레스 등이 관여
9. 재발성 아프타의 임상증상
- 회백색의 섬유소막으로 덮여 있음
- 경계가 뚜렷한 둥근 외형 또는 불규칙한 외형, 붉은 테두리로 둘러싸여 있음
- 구강점막, 특히 협, 구순, 혀에서 단독으로 또는 서로 합쳐져서 반복적으로 나타남
- 통증이 심하지만, 일반적으로 1~2주가 지나면 자연히 치유
- 여성에서 호발
- 호발연령 10~30세
10. 편평태선
- 구강에서는 협점막에 가장 많이 나타남
- 대개 양측성
- 중년 이상에서 호발
- 림프구 반응을 보이는 면역학적 질환
- 레이스 모양
- 증상이 거의 없음
- 궤양이 형성되면 통증
- 각화 또는 착각화가 진행되어 과각화증 또는 과착각화증을 나타남
11. 베체트 증후군(베체트 병)
- 재발성 아프타
- 생식기 궤양
- 안구염증
- 피부병변 등의 병소가 함께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
- 원인X, 가족력 있음
- 소아프타성과 같은 궤양
- 다양한 안구 병변, 관절염, 혈전성 정맥염, 중추신경계를 침범하기도 하고, 반점성 및 농포성 피부병소 보임
12. 구강 매독
-스피로헤타 일종인 Treponema pallidum에 의한 만성 질환
- 매독균은 직접적인 성적 접촉을 통해 옮겨짐
-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감염될 수 있음
- 선천매독 : 허친슨 절치, 실질성 각막염, 내이성 난청이 나타남(동시에 나타나는 것은X)
- 허친슨 절치 : 법랑질저형성증, 상악중절치 절단면의 폭이 치관 중앙부의 근원심 폭보다 짧고, 절단면이 반월상으로 움푹 패인 screw driver 모양
- 상실대구치 : 제1대구치 교합면의 폭이 치경부의 폭보다 좁고, 교합면의 교두들이 작고 여러 개가 있어 산딸기 모양
*1기 : 감염 3주 전후, 입술, 혀, 구각, 주로 성기에 하감
*2기 : 감염 3개월 전후, 전신 피부에 장미색 발진
*3기 : 감염 3년 전후, 심혈관계와 중추신경계, 고무종, 경구개에 호발, 비강 관통 가능
13. 구순포진의 원인
1) 재발성 단순포진 감염
- 단순포진바이러스에 의해 재발
- 스트레스와 불안 등에 의해 촉진
- 1~2주 정도 지나면 흉터없이 치유되지만 가끔 한달 또는 1년 간격으로 재발되기도 함
-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의 손가락에 동통성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감염방지 장비의 착용 필요
14. 구순포진의 임상증상
- 전형적으로 구개점막과 치은 부위에 나타남
- 동통성 수포가 형성 -> 바이러스가 가장 많이 나타남
- 통증, 작열감이 수포 생성 부위에 나타남
15.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
* 수두 : Varicella zoster virus의 원발성 감염
* 대상포진 : 이 질환이 재활성화 된 것
①수두
- 유년기에 흔히 나타나는 전염성이 높은 질환
- 직접접촉 또는 비말에 의해 발생
- 소수포가 형성되고 가려움
- 피부발진이 형성되기 전에 구강의 경구개, 인두, 목젖 등에서 병소를 발견
②대상포진
- 유년기에 수두에 걸린 사람의 감각신경절에 남아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나타남
- 2~3주 후에는 저절로 좋아짐
- 흉터 없이 치유되는 경우가 많음
- 노약자, 림프종 환자 또는 면역억제제 투여 환자에게 발병하기 쉬움
16. 칸디다증(아구창)
- 구강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진균감염
- 구강점막에 대한 부착력이 가장 뛰어난 Candida albicans가 과잉증식하여 발생
17. 칸디다증의 임상 증상
- 혀, 구개, 협점막 등에서 호발
- 회백색에서 유백색의 막이 점 모양이나 지도 모양으로 부착
- 구각미란을 일으킬 수도 있음
18. 치수염의 원인
①물리적 원인
- 기계적 자극 : 외상, 치아의 병적인 마모, 치아균열 등
- 온도적 자극 : 치아의 절삭, 연마 시 마찰열, 시멘트 이장 없는 금속수복물, 시멘트 경화 시의 발열 등
②화학적 원인 : 상아질 소독제, 치수 진정제, 치수 복조제, 충전재 등의 수복재(레진), 산, 알칼리 등
③세균학적 원인 : 우식 병소의 세균 및 세균의 독소 등, 가장 주요한 원인은 치아우식증
19. 치수염의 종류
①가역성 치수염
- 치수충혈, 혈관확장, 삼출, 경미한 림프구 침윤, 상아모세포층의 파괴
②비가역성 치수염
- 급성/만성 치수염(만성 궤양성 치수염, 만성 증식성 치수염), 안면 측방 또는 악궁 다른 치아로 파급되는 통증 유발할 수 있음
20. 급성 · 만성 치수염 구별
①급성 치수염
급성 장액성 치수염
- 우식의 정도는 C2
- 단 것과 냉수 등에서 강한 통증
- 자극이 가해졌을 때에 통증
- 경도의 염증세포 침윤
- 충혈과 삼출액에 의한 경도의 부종
급성 화농성 치수염
- 우식의 정도는 C3
- 매우강한통증(격통), 자발통, 박동통, 방산통, 지속통
- 야간 취침시에 통증 더욱 심해짐
- 초기 : 냉자극에 의한 통증, 시간이 지남에 따라 뜨거운 것에 강한 반응
- 염증이 치수전체에 파급되면 치아의 정충감과 타진통 심해짐
- 호중구의 현저한 침윤, 심한 부종, 심한 충혈
②만성 치수염
만성 궤양성 치수염
- 분명한 치수의 노출
- 자발통 없음
만성 증식성 치수염
- 육안적으로 치수조직이 우식와를 가득 채워 증식
- 자발통 없음
- 교합과 저작시 외상, 압흔
- 유치나 영구치의 구치부 호발(성인에게 보기 힘듦)
- 만성적, 기계적 자극
21. 치성낭 종류
- 치은낭, 맹출낭, 측방치주낭, 잔류낭, 치근단낭, 함치성낭, 치성각화낭
22. 치근단낭
- 성인의 악골 내에 가장 빈발하는 낭
- 실활치아의 치근단에 위치
- 치아우식증과 관련
- C3 이상이면 거의 가지고 있음
- 악골 팽창과 안면 종창
- 낭종액은 담황색 또는 황갈색
- 이차 감염에 의해 동통, 종착, 발적, 경계가 뚜렷한 방사선 투과상
- 낭종 내의 삼출물에 콜레스테롤 결정을 함유
23. 잔류낭
- 치근단낭과 관련된 치아를 발거한 후에 그 위치에 낭이 남아서 나타나는 것
-증상X
- 무치악부에서 단방성으로 경계가 확실
- 다양한 크기
- 둥글거나 타원형의 방사선 투과상
24. 함치성 낭
- 치관 주위에 잔존하는 퇴축법랑상피에서 유래하는 낭
- 낭종강 내에는 매복치의 치관이 함유
- 10~30대, 남성 호발
- 하악 지치부, 상악 정중부, 견치부 호발, 매복치 치관 포함
- 단방성, 다방성 경계가 명확한 투과상
25. 치성각화낭
- 각화 또는 착각화 중층편평상피의 이장에 의한 치성낭의 일종
- 치판의 세포잔사에서 유래
- 20~30대 호발
- 60~80%가 하악에서 발생
- 하악 지치부 호발
- 재발성 높음
- 경계가 명확한 방사선 투과성
- 전형적으로 얇고 찢어지기 쉬운 낭벽 가짐
- 낭종 전체 한 조각으로 적출하기 어려움
- 부속낭종(딸낭종) 존재하므로 재발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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