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치 미백술이란?
생활치와 실활치 즉, 치수의 상태에 따라 두가지 종류가 있다.
실활치란 치수가 죽어있는 상태를 말하고 반대로 생활치는 치수가 살아있는 상태를 뜻한다.
생활치 미백술은 치관 외 미백술이라고도 부른다.
생활치 미백 직후에는 실제보다 치아가 밝게 보일 수 있으므로 미백 직후의 색상으로 치료를 판단해서는 안된다.
치료가 종료된 후 시간이 경과되면 원래의 치아 색상으로 되돌아오기때문에 매년 가벼운 재치료가 필요하다.
생활치 미백술은 전문가에 의해 치과 진료실내에서 이루어지는 전문가 미백술과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자가 미백술이 있다.
전문가 미백술
전문가에 의해 치과 진료실내에서 이루어지는 미백술이다.
술식
1. 치면을 철저히 세마하여 청결하게 한다.
2. 미백 전 치아 색상을 색본을 이용해 사진 촬영을 하고 기록한다.
3. 미백할 치아를 격리시킨다.(러버댐이나 opal dam사용)
4. 과산화수소 분말과 액체를 혼합해 겔 형태의 미백제를 1~2mm의 두께로 치면에 도포한다.
5. 치아에 열을 가하거나 치아당 20~30초씩 광조사한다.
6. 미백제를 제거하고 남아있는 미백제가 없도록 청결히한다.
7. 러버댐이나 치은보호제(opal dam)를 제거한다.
고지사항
1. 미백 직후에는 실제보다 치아가 밝게 보일 수 있으므로 미백 직후로 치아색상을 판단하지 않는다.
2. 미백 치료가 종료되고 원래의 치아 색상으로 되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매년 가벼운 재치료가 필요하다.
3. 미백치료 후 2주동안은 착색이 될 가능성이 있는 음식 등은 피하도록 한다.(탄산 콜라, 홍차, 커피, 담배)
4. 미백치료 후 차가운 자극에 의해 민감해지거나 통증이 유발될 수 있으나 일시적인 것이며, 통증이 심할경우 진통제를 복용하도록 한다.
민감성을 완화시키기위해서는 불소도포를 시행하거나 시린이 치약으로 양치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미백치료 후 찬 음식이나 산성 음료수 등은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5. 치아가 밝아지면서 인접 보철물과의 색상이 맞지 않을 수 있으며, 이럴 경우 보철물을 새로 교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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