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구강악안면외과학

전신질환-폐질환과 치과치료의 관계;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tooth teeth 2024. 10. 1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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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질환과 치과치료의 관계

대부분 폐질환은 구강악안면 부위의 외과적인 처치는 제한되지 않는다.

하지만 기관지가 막히는 듯한 소리가 나는 협착음이 나타나거나 기도감염이 관찰될 때는 제한될 수도 있다.

 

치과치료 시 주의사항

- 혈관수축제 사용을 최소화한다.

- 천식발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아스피린 사용을 금지한다.

- 치과기구에 의한 기도자극은 피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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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식

호흡곤란과 같은 천식 환자를 진료하기 전에는 천식의 정도와 사용하는 약물에 대해 미리 알아본다.

만약 치료 도중 천식발작이 시작되면 치료를 즉시 중단하고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한다.

그 다음 기관지 확장제를 목에 뿌려주고 산소를 공급해준다.

그럼에도 발작이 계속된다면 에피네프린 0.3mL를 근육주사하고 내과의사에게 협조를 구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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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만성 폐쇄성 폐질환

천식, 만성 기관지염, 폐기종 등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40대 이후에 가장 많이 유발된다.

이 질환이 있는 환자는 가벼운 운동에도 호흡곤란이 오며, 아침에 특히 심한 만성적 기침과 가래가 많이 생긴다.

숨을 쉴 때는 입술을 오므리고 거친 소리를 내는 특징이 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로 치료를 받는 환자는 수술 전에 추가적인 투여 여부를 주치의와 상의해야 한다.

또한 진정제나 마취제의 사용을 하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치과치료 시 가래와 같은 분비물의 손쉬운 제거를 위해 가능한 상체를 세워두는 것이 좋다.

- upright position, semi upright 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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